Campus Life

[425호] KIR사업단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다 작성일 : 2016-06-01 11:50

- 조회수 : 1149
[425호] KIR사업단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다
[425호] KIR사업단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다
[425호] KIR사업단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다

KIR사업단 전국 규모 각종 대회 휩쓸어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특성화우수인재 ‘두각’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석권’
저나트륨식단, 국제요리 라이브·전시 부문 등 9개 팀 42명 전원 수상


KIR사업단(단장 김진강) 참여 학과 재학생 9개 팀 42명이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업단 참여 학과(조리과학·호텔경영학·중국어학) 학생들은 저나트륨식단부문 식약처장상 10명, 국제요리대회부문 최우수상 10명(농촌진흥청장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금메달 32명, 은메달 10명 등 다수 분야에서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백승호(3년) 등 4명은 저나트륨부문(노인식)에서 모주밥·해신탕·새우표고롤 등 12가지 음식을, 이진광(3년) 등 4명은 능이버섯밥·해산물사골전골 등 10가지 음식을선보이며 각각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요리 라이브 부문에서는 이태양(3년) 등 4명이 농촌진흥청장상(최우수상)과 금상을, 조유경(3년) 등 4명은 농림수산식 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백선엽(3년) 등 4명 팀과 김민준(3년) 등 4명 팀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국제요리 라이브 부문 은상에는 박소윤(4년) 등 4명 팀과 김철우(3년) 등 4명 팀이, 국제요리 전시 부문에서는 조세웅(3년)·김민지(2년)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KIR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조리 능력 함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1주 과정의 ‘동아리 서포터즈’ 프로그램 일환으로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출전반’을 운영했다.

조리 국가대표팀 출신의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이해 및 사용 원가파악, 메뉴 구성, 맛의 교정, 푸드 스타일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진강 단장은 “학제 간 경계를 넘어 복합리조트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과 지식·기술 습득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참여한 결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사업단 학생들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기량을 꾸준하게 향상시켜 전국규모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호남대학교의 위상을 널리 알림은 물론 개인의 자부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삼삼한요리경연대회 ‘식약처장상’ 수상
노인식·청소년식 분야, 대회출전 2개 팀 10명 전원 수상 성과


KIR사업단(단장 김진강) 학생들이 5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2개 팀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호벤져스’(팀장 김성수 교수) 팀은 저작이 용이하고 소화가 쉬운 식재료 및 조리법의 노인식 분야에 출전해 모주밥, 해신탕, 새우 표고롤, 단호박 리코타 두부, 토마토 젤리살사 등 12가지 음식을 출품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동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또‘삼삼하니 살아있네’(팀장 김성수 교수) 팀은 성장발달에 필요한 청소년식 분야에서능이버섯밥, 해산물 사골전골, 퀴노아떡갈비 등 10가지를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리법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7개 팀이 겨뤄 단 17개 팀만이 수상했으며, KIR사업단은 대회에 출전한 2개팀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조리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는 나트륨을 줄여 짜리 않고 맛도 좋은 요리 메뉴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실시되며, 수상작은 대회 타 수상작 및 호응이 높은 메뉴들과 함께 요리책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으로 제작돼 책자 및 전자책(E-Book) 형태로 국민들에게보급될 예정이다.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서비스부문 금상
이정교 등 4명, 메뉴설명 능력 등 항목 우수 평가 받아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학생들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서비스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김영현(호텔경영학과) 교수의 지도로 대회에 참가한 조리과학과 이정교(2년), 김수빈(1년), 호텔경영학과 나경태(1년), 정호준(1년) 등 4명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조리 국가대표팀의 대회 라이브경연대회 출품음식을 직접 서빙했으며, 메뉴 설명 능력, 서비스 자세, 서비스 기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교육부 특성화 KIR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조리과학과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특성화사업단 조리우수인재로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

또한,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 축산식품부 등 14개 정부기관 후원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4천6백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